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안심 소득 첫발·TBS 지원 중단 발의' 오세훈 공약 속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목표로 제시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핵심 복지 공약인 '안심 소득' 시범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을 차지한 국민의힘은 개원과 동시에 TBS 재정지원을 폐지하는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오 시장의 정책 추진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입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가 오는 11일 안심 소득 시범 지급을 시작합니다.

저소득 가구 지원책인 안심 소득은, 중위소득 85%에서 가구 소득을 뺀 차액의 절반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이 받는 구조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