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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권영세 통일부 장관 "북 비핵화 정책에 의료 협력 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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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북한 비핵화 정책에 북한의 의료 인프라와 관련한 협력 방안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4일),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주최로 열린 '한반도 전략대화'에 참석해서 "북한이 비핵화를 하는데 맞춰 동시적이고 단계적인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의료 협력을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느끼지 않고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다면 비핵화 부분도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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