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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승희, 사퇴하면서도 "억울"…복지장관 후보자 첫 연속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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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증여·정치자금 사적 유용 의혹 이어져

정호영 이어 자진사퇴…복지부 사령탑 공백 계속

[앵커]

윤석열 정부의 장관 후보자가 또 사퇴했다는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사퇴하면서도 '억울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지명에서 자진사퇴까지 한 달여가 걸렸습니다. 정호영 후보자에 이어 김 후보자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연이어 낙마한 건 처음입니다. 이로써 복지부의 수장 자리는 두 달 가까이 비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