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부산시 남구에서 운전을 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영상이 YTN에 제보 되었다.
제보를 한 A 씨는 운전 중 가로수가 갑자기 쓰러져 차량 파손이 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 씨는 "평생에 한번 일을까 말까 한 일을 겪었다", "비 오고 바람이 조금 분다고 해서, 가로수가 넘어가는 게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 "제가 그런 일을 당하고 나서, 시공사 조경업체에서 난리가 나서 나무들을 새로 파서 다 다시 심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A 씨는 "사고를 당한 뒤에 후속 조치가 너무 황당했다", "서로 이쪽 핑계 저쪽 핑계만 대면서 빠져나가려고만 했다", "처음에는 해당 가로수를 관리하는 조합장, 관리사무소장, 조경업체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미뤘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호소했다.
제보자는 "가로수가 다행히 차도로 쓰러져 다행이지, 인도로 떨어졌으면 정말 큰일 날뻔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김한솔 (han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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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부산시 남구에서 운전을 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영상이 YTN에 제보 되었다.
제보를 한 A 씨는 운전 중 가로수가 갑자기 쓰러져 차량 파손이 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 씨는 "평생에 한번 일을까 말까 한 일을 겪었다", "비 오고 바람이 조금 분다고 해서, 가로수가 넘어가는 게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 "제가 그런 일을 당하고 나서, 시공사 조경업체에서 난리가 나서 나무들을 새로 파서 다 다시 심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