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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엎친 데 덮친 격' 고유가에도 빈손…희망 잃은 어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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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 달 동안의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남해안 멸치 선단들은 일제히 조업에 나섰는데요. 취재진이 멸치 어선을 타봤는데, 조업 하루 어획량이 아예 없었습니다. 여기다 유가 폭등까지 겹치면서 이대로라면 조업을 포기하는 선단이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보람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금어기 해제 첫날, 바다 한가운데 멸치잡이 어선이 그물을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