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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망치로 '뚝딱'...출소 한 달 만에 금은방 6곳 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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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과 전북 등 전국 각지를 떠돌며 금은방을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한 달도 안 돼 범행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 새벽, 전북 군산의 한 금은방.

가방을 멘 남성이 문 앞을 한참 서성입니다.

누군가 지나갈 때마다 눈치를 살피다가 순식간에 문을 부수고 들어갑니다.

유리로 된 진열장까지 깨고 금품을 챙겨 도망가기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