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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 서울시의회 개원...의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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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출범한 11대 서울시의회가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2명의 부의장을 선출했습니다.

11대 서울시의회 의석수는 국민의힘이 전체 112석 중 76석을 획득해 절반을 넘었고, 더불어민주당은 나머지 36석을 차지했습니다.

의장으로는 국민의힘 4선인 김현기 시의원이, 부의장은 국민의힘 남창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11대 시의회 첫 번째 주민청원으로는 노원구 공릉동 서울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에 관한 청원이 접수됐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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