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행정안전부에 이른바 경찰국을 만드는 것을 앞두고 일선 경찰들의 반발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삭발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제복을 입고 자리에 앉은 경찰들의 머리카락이 이발기에 잘려나갑니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삭발 시위의 시작입니다.
[민관기/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장 :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을 직접 통제하는 것만으로도 경찰은 자연스럽게 정권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개별 수사에도 정권의 입김이 미칠 우려가 매우 큽니다.]
행정안전부에 이른바 경찰국을 만드는 것을 앞두고 일선 경찰들의 반발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삭발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제복을 입고 자리에 앉은 경찰들의 머리카락이 이발기에 잘려나갑니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삭발 시위의 시작입니다.
[민관기/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장 :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을 직접 통제하는 것만으로도 경찰은 자연스럽게 정권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개별 수사에도 정권의 입김이 미칠 우려가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