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7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서 흑인 남성이 경찰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60차례 이상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흑인의 변호인은 경찰 몸에 착용했던 보디캠 기록을 근거로 피해자가 위협하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이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는데요.
더욱이 흑인 남성이 도망가는 동안 총기를 손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의 주장은 다릅니다.
경찰차 10여 대가 추적하는 과정에서 '멈추라'는 명령에 불복했고, 경찰을 향해 '치명적인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행동을 취했다는 것입니다.
추적하는 동안 그의 차에서 총기까지 발사됐다고 게 경찰의 입장입니다.
미국을 뒤흔드는 흑인 민간인 총격 사건에 대해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ㆍ백지현>
<영상 : 로이터ㆍAkron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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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7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서 흑인 남성이 경찰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60차례 이상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흑인의 변호인은 경찰 몸에 착용했던 보디캠 기록을 근거로 피해자가 위협하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이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는데요.
더욱이 흑인 남성이 도망가는 동안 총기를 손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