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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尹, 박순애·김승겸 임명 강행에 여야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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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임명을 재가하자,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앞서 언급했던 거처럼 윤 대통령이 청문회 없이 장관 후보자와 합동참모의장을 임명했는데, 여야 반응 어떤가요?

[기자]
우선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결정에 국민께서 널리 이해해줄 것이라고 힘을 실어줬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박순애 후보자의 음주운전 자체는 잘못됐고,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20년 전의 기준과 현재의 기준이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