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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수업권' 고소 일파만파‥학교는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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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연세대학교 학생이 교내 청소노동자들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해 논란입니다.

집회가 너무 시끄러워 피해를 받았다는 게 이유였는데, 청소노동자들은 학교가 아닌 학생과 법정다툼을 하게 됐습니다.

전준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로 11년째 연세대학교에서 청소일을 하고 있는 안희숙 씨.

학생과 교수들이 출근하기 전까지 일을 마치느라 새벽부터 건물 구석구석을 분주히 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