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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곳곳에 '사랑 벌레'‥지자체 긴급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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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주 장맛비가 쏟아진 이후 서울 서북부 지역과 경기 고양시 등에 난데없이 벌레떼가 출몰했습니다.

'사랑벌레'로 불리는 털파리의 한 종류인데요.

접수된 민원이 1천 건이 넘었습니다.

유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은평구의 한 지하철역 앞 번화가.

가게 직원들이 수시로 밖에 나와 무언가를 털어냅니다.

[이호규/ 자영업자]
"출근을 해보니까 창문에 큰 통창에 1천여 마리가… 가게 오픈하지 못하고 다 청소하고 손님을 모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