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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고객 명의 수십억 '허위 대출' 농협 직원 영장 실질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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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명의로 수십억 원을 대출해 가로챈 혐의를 받는 농협 직원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3일) 오후 3시부터 배임 혐의를 받는 중앙농협 구의역지점 대출담당자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사를 마치고 나온 김 씨는 범행을 인정하는지, 도박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건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