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수도권 벌레떼 기승에 시민 불편...지자체 방역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 벌레떼가 출몰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시청자 제보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와 은평구, 경기 고양시 등 일부 지역에 이른바 '러브 버그'로 불리는 벌레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벌레들이 떼로 몰려다니고, 방충망을 뚫고 집안으로 들어와 어린 자녀들이 겁에 질렸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한국에서 '털파리'로 불리는 이 벌레의 정식 명칭은 '플리시아 니악티카'로 독성이나 질병을 옮기진 않지만, 짝짓기 기간 암수가 함께 다녀 영미권에서 '러브 버그'로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