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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삼청각, 50년만 새단장…서울 관광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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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 50년만 새단장…서울 관광명소 기대

[생생 네트워크]

[앵커]

1972년 지어진 서울 북악산 삼청각이 5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습니다.

공연장과 전시공간, 한식당, 카페 등이 새롭게 선보이면서 서울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북악산 소나무숲에 위치한 한옥 양식의 삼청각입니다.

청와대에서 지척인 이곳은 1972년 남북 협상 공간으로 조성됐지만 군사독재정권 시절 정재계 인사들의 은밀한 모임 장소로 활용되면서 이른바 '요정정치'의 상징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