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 스페인 방문을 마치고 1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사흘간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가치외교' 개념에서 서방 진영과 밀착하는 동시에, '경제안보' 차원에서 유럽 주요국을 대상으로 세일즈 외교에 속도를 냈습니다.
주로 방위산업과 원자력발전을 1차 타깃으로 삼았는데 조만간 방산 부문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올 듯합니다.
주요 성과로는 한미일 3개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는 점을 들 수 있고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여러 차례 접촉하며 한일 관계 개선의 첫 단추를 채웠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중국을 '도전'으로 새롭게 규정한 나토의 신전략개념 채택으로 인해 대중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 외교적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문관현·안창주>
<영상:로이터·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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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 스페인 방문을 마치고 1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사흘간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가치외교' 개념에서 서방 진영과 밀착하는 동시에, '경제안보' 차원에서 유럽 주요국을 대상으로 세일즈 외교에 속도를 냈습니다.
주로 방위산업과 원자력발전을 1차 타깃으로 삼았는데 조만간 방산 부문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올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