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종로구에 있는 20층짜리 건물이 휘청거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입주자 등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는데, 건물 옥상에 있던 쿨링팬이 파손된 게 원인이었습니다.
당국은 다른 위험 징후는 없다고 판단하고 건물 출입 통제를 해제했습니다.
현장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전병익 / 서울 종로구청 도시관리국장 : 옥상의 냉각탑으로 쓰이는 쿨링 타워 9개가 있습니다. 그중 1개 쿨링 타워의 날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던 시기하고 진동 시기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했고요. 추가 다른 이상 위험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20층짜리 건물이 휘청거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입주자 등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는데, 건물 옥상에 있던 쿨링팬이 파손된 게 원인이었습니다.
당국은 다른 위험 징후는 없다고 판단하고 건물 출입 통제를 해제했습니다.
현장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전병익 / 서울 종로구청 도시관리국장 : 옥상의 냉각탑으로 쓰이는 쿨링 타워 9개가 있습니다. 그중 1개 쿨링 타워의 날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던 시기하고 진동 시기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했고요. 추가 다른 이상 위험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