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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쟁 겨우 피했는데'…佛서 사고사 우크라 5살배기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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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산책로에서 전동 스쿠터에 치여 숨져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고국에서의 전쟁을 피해 프랑스로 건너온 우크라이나 5살배기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전동스쿠터에 치여 숨지는 비극이 일어났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어린이는 어머니와 함께 가방을 나눠들고 지중해가 바라다보이는 야자수 산책로인 '프롬나드 데 장글레'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질주하던 스쿠터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