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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소비 위축에 쌓여가는 가전 재고…"많이 부담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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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자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들이 TV 같은 가전제품 사는 걸 주저하면서 재고가 빠르게 쌓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소비 심리는 더 악화할 걸로 보여서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전자제품 판매점, 손님 대신 점원들만 눈에 띕니다.

간혹 제품을 보러 오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선뜻 지갑을 열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