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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실종 가족 사인 확인 한 달 후에나…디지털포렌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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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생 일가족 세 명에 대한 부검이 어제(30일) 진행됐습니다. 검사에서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정확한 사망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한 달 정도 더 걸릴 걸로 보입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조 양 일가족 세 명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담당 부검의는 "사망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익사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라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