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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음주측정도 생략‥알고보니 '전직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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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전북의 한 전직 경찰서장이 차 사고를 내고 도망갔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음주측정을 생략하고 수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수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4일 오후, 전북 전주의 한 교차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움직이는 순간, 갑자기 오른쪽에서 검은색 외제차량이 들어와 앞부분을 들이받습니다.

사고 직후 가해 차량은 곧바로 비상깜빡이를 켜고 차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