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간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할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가 오늘(1일) 출범합니다.
지난달 지방선거로 선출된 전국 광역단체장 17명과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은 오늘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지자체들은 고물가에 시름하고 있는 민생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임기가 시작되는 날이지만 폭우 피해 현장에 방문하고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취임식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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