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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앰네스티 "러 마리우폴 극장 폭격은 전쟁범죄"...커지는 비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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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월 희생자가 속출했던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극장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전쟁범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가 발표했습니다.

생존자 등 50여 명에 대한 인터뷰와 각종 증거를 분석한 뒤 내린 결론인데,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 비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러시아군은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 약 천300명이 대피한 마리우폴의 극장 건물을 지난 3월 16일 폭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