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차량 100여 대 침수·곳곳 통제…경기 폭우 피해 속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0일 하루 화성에 246㎜ 등 경기 전역에 평균 172㎜ 장대비

물웅덩이에 근로자 빠져 숨져…김동연 경기지사 취임식 취소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30일 경기도에 평균 170㎜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져 주택과 차량이 물에 잠기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에 246.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파주 223.5㎜, 수원 219.5㎜, 안산 214.5㎜, 고양 202.5㎜ 등 비는 경기 전역에 쏟아져 이날 하루 경기도의 평균 강수량은 172.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