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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농협 횡령 또 적발...'고객 몰래 20억 대출' 30대 직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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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수도권 지역농협에서 횡령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심 농협에서도 횡령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번에는 30대 직원이 허위로 대출 서류를 꾸며 고객의 돈을 빼돌린 거로 확인됐는데요,

피해 금액만 20억 원에 달하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의 한 중앙농협 지점.

아침 9시 30분쯤 70대 할머니로부터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