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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직원이 고객 명의로 대출"…광진구 지역농협서 또 횡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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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서울지역 농협에서 직원 횡령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대출 담당 직원이 고객 명의로 수천만 원을 몰래 대출받은 사실이 드러난 건데, 해당 고객이 대출을 위해 은행을 방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피해액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안윤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광진구 중앙농협 지점. 경찰은 오늘 이 지점에서 대출 업무를 맡았던 30대 직원 김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