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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번 나토정상회의, 신냉전 신호탄"…윤 정부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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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부 취재하는 김민정 기자와 이번 나토정상회의 정리해보겠습니다.

Q. "역사적 회의" 평가 이유는?

[김민정 기자 : 한 줄로 이야기하면 탈냉전 시대가 저물고 신냉전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캐나다와 유럽국으로 구성된 나토는 러시아와 중국을 한데 묶어서 두 나라의 밀착이 나토의 가치와 이익에 반한다고 적시했습니다. 진영 대결 의지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991년 소련 붕괴 시까지 형성됐던 동서 냉전, 그러니까 빙하기의 재현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