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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내년 최저임금 9620원…법정시한 지켰지만 노사 모두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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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5%, 460원 올랐고 월급으로 따지면 201만원 정도입니다.

법정시한은 지켰지만, 순탄치 않았던 과정을 먼저 박민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회의는 온종일 가다 서길 반복했습니다.

9,410원에서 9,860원 사이 요구안을 내 달라는 공익위원들 제안은 노사 모두 거부했습니다.

[이동호/한국노총 사무총장 : 기준에 대한 디테일한 자료가 없다, 그걸 노동계에서 요구한 거예요. (근거 자료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