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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충청권에도 '물 폭탄'…주택 지붕 무너져 90대 노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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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서산과 당진 등 충청권에서도 폭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공주에서는 주택 지붕이 무너지면서 90대 노인이 목숨을 잃기도 했는데요.

수도권 이외 지역의 비 피해 상황은 유덕기 기자 종합했습니다.

<기자>

충남 서산의 한 마을 진입로입니다.

마을과 마을을 연결해주는 작은 다리가 밤사이 폭우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근처에 나뒹굴듯 뒤집어진 채 서 있는 승용차는 다리가 무너진 걸 모르고 지나가려다 하천에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