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한동훈 "사법공조 위해 미국방문…FBI 인사검증 배울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출장에 나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29일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한미 사법공조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취재진과 만나 "한미 사법 공조를 위해 왔다"며 "미 연방수사국 FBI를 방문해 미국의 대표적 법집행기관으로서 공직자 인사검증 등 배울 점이 있으면 배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최근 법무부가 사형제도 존치의견을 낸 것과 관련한 질문엔 "제가 취임해서 바뀐 것이 아니고 사형제도에 대해 진행돼 오던 헌법재판소 재판 과정에서 법무부가 냈던 의견서가 공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종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