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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반클라이번 최연소 우승 임윤찬 "달라진 건 없어…더 연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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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기념 기자간담회…콩쿠르 연주 영상 본 소감 묻자 "사실 못봤다"

"여태까지 피아노만 치면서 살았고 앞으로도 계속 피아노 배울 것"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최근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대회 최연소 기록으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18·한국예술종합학교)은 30일 "(우승을 한) 지금도 나는 달라진 게 없다. 우승했다고 실력이 더 좋아진 건 아니니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임윤찬은 이날 서울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대회 직후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겸손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