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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도로 위 쏟아진 맥주 2천 병…한마음으로 몰려온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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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오전 강원도 춘천의 시내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2천 개가 넘는 맥주병이 쏟아졌습니다. 깨진 병 파편으로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는데 시민들이 모여서 도로를 30분 만에 말끔하게 치웠습니다.

G1 방송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 좌회전을 하던 5톤 트럭에서 파란 박스들이 무더기로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