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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인양된 차량 속 시신 3구, 조유나 양 가족과 신원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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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인양된 승용차 속 시신 3구의 신원이 실종된 조유나 양의 가족과 모두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조양의 어머니와 아버지 지문이 차례로 확인됐고, 조양도 미아방지 사전 지문이 등록돼 있어 신원 확인이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 가족의 마지막 행적이 발견된 지 29일 만으로, 시신 검시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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