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군인권센터 "육군 병사 한타 바이러스 사망, 부실한 軍 의료 탓"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6사단 소속 A 일병이 야외 활동 뒤 한타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 인권센터가 부실한 군 의료 조치가 낳은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어제(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작년 8월 A 일병이 야외 훈련과 제초작업에 투입된 뒤 이상 고열에 시달리는데도, 당시 군의관이 문진을 허술하게 해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