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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 유행 증가세로 전환"…첫 국산 백신 최종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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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20일 만에 만 명을 넘었습니다.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역시 1.0으로 올라섰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유행이 증가세로 바뀌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렇게 우려스러운 상황에서 한줄기 빛이라면, 국내에서 생산된 백신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윤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800명 가까운 확진자를 낸 서울의 한 대형시장입니다. 이젠 일상을 거의 회복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