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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강풍에 물폭탄까지 '이상한 장마'...언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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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강원 영동은 그야말로 푹푹 찌는 찜통이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강릉의 최저 기온은 30.1도

열대야를 넘어 선 초열대야였습니다.

6월에 최저 기온이 30도를 넘은 것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원인은 여름철 무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때 이른 확장에 있습니다.

뜨겁고 습한 공기가 한 달 일찍 한반도를 뒤덮으며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