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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쓰레기 뒤져 한 끼 해결…세계 곳곳 '인플레이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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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적으로 무섭게 오르는 물가가 사람들 삶의 모습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어떤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채윤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남미 아르헨티나의 한 시장, 한 여성이 쓰레기 수거함을 뒤져 야채를 꺼냅니다.

식재료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탓입니다.

1년 만에 물가가 60% 오른 아르헨티나에서는 끼니 해결이 큰 과제입니다.

동유럽 폴란드에서는 벌목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