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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 대통령, 일본 기시다 총리에게 "한일 간 현안 조속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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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첫 만남을 갖고 "한일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주최 만찬에서 만나 3~4분간 대화를 나누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변인실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며 윤 대통령의 취임과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한 뒤 "한일 관계가 더 건강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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