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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기침체 가리키는 소비 심리...미 증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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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16개월 만에 최저치로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도 장후반 급락했습니다.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금융 당국의 주장에도 소비심리는 이미 얼어붙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권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6월 소비자 신뢰 지수가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98.7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 신뢰 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 이하면 소비 위축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