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 며칠 북한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준 기자, 연천 군남댐에 나가 있는데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29일) 새벽 5시를 기점으로 강풍과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현재는 비바람이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임진강 하류에 자리 잡은 이곳 군남댐은 북한이 빗물을 방류하기 위해 불과 57km 떨어진 황강댐에서 수문을 열면 곧바로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요 며칠 북한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준 기자, 연천 군남댐에 나가 있는데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29일) 새벽 5시를 기점으로 강풍과 호우특보가 해제되면서 현재는 비바람이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임진강 하류에 자리 잡은 이곳 군남댐은 북한이 빗물을 방류하기 위해 불과 57km 떨어진 황강댐에서 수문을 열면 곧바로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