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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나토 '중국 견제' 명시 강조…중국 "유럽은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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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은 유럽 나토 동맹국들을 규합해 중국 견제에 나서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중국은 유럽과 중국이 동반자이지 적수가 아니라며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기내 브리핑에서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12년 만에 새로 채택되는 나토 전략 문서에 중국 견제 의도가 담긴다는 걸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