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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조유나 양 일가족, 수상한 마지막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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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조유나 양의 어머니가 축 늘어진 유나 양을 업고 펜션을 나섭니다.

아버지는 휴대전화와 무언가가 담긴 봉투를 들고 있습니다.

애초에 들고온 짐이 없어 의문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YTN이 추가로 확보한 영상을 보면, 유나 양 어머니가 미리 여행용 가방을 승용차에 싣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펜션을 떠나기 30분 전.

검은 옷차림을 한 유나 양 어머니가 숙소 문을 열고 다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