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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개 · 폐업 반복 '먹튀' 병원장, 구속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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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도시 상가 여러 곳에 병원을 열었다가 폐업하기를 반복한 병원장이 구속됐습니다. 병원 입점의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수억 원을 받고 대충 운영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을 닫는 식이었는데, 저희 취재 결과 다른 곳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전형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신축 건물입니다.

병원장 정 모 씨는 지난해 이 건물에 병원 문을 여는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8억 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