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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나토 협력하면 한중관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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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이해인 특파원, 북대서양 조약기구인 나토가 유럽의 러시아뿐 아니라, 아시아의 중국까지 견제의 대상으로 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건데, 중국, 민감할 수밖에 없어요.

공식 입장 나온 게 있습니까?

◀ 기자 ▶

네. 오늘 오후 중국 외교부 공식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자오리젠 대변인은 "나토는 미국의 패권유지 도구로 전락한 지 오래"라면서, "중국을 적으로 만들어 진영 대결을 하려는 냉전적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