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는 러시아군이 이번에는 중부 도시의 쇼핑몰을 폭격하면서 비난이 또 한 번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사일이 떨어질 당시 이 쇼핑몰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있었다고 하는데, 16명의 사망자와 50여 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수도 키이우의 아파트와 유치원에 이어 민간 시설들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주요 7개 나라, G7 정상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민간인 공격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며 "푸틴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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