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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속보] 검찰 중간간부 인사 단행...중앙지검 반부패부 모두 '尹 사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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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인사 단행…712명 승진·전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부장 '尹 사단' 엄희준·김영철·강백신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 성상헌·성남지청장 이창수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에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등을 담당했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전면 배치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8일)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과 일반검사 29명 등 검사 712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발표하고 다음 달 4일 자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를 담당하는 반부패1부장엔 엄희준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가, 2부장엔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장이 이름을 올렸고 경제범죄형사부에서 이름을 바꾼 반부패수사3부장엔 강백신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이 전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