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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제보는Y] '개울에 회색 물이 콸콸'...폐수 몰래 흘려보낸 건설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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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광주에서 공사장 폐수를 인근 개울에 몰래 버리던 건설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개울로 흘려보낸 폐수에서는 납과 비소 등 인체에 해를 끼치는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는데 팔당 상수도 보호구역까지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보는 Y, 윤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좁은 고랑을 타고 탁한 물이 흐릅니다.

아예 속이 들여다보이질 않아 회색 물감을 뭉텅 풀어놓은 거로 착각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