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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조유나 양 가족 수색 총력...카드 독촉장 수북해 '생활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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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완도에서 행적이 끊긴 조유나 양 가족 수색 작업이 이렇다 할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색 인력을 대폭 늘린 경찰은 조 양 가족의 통신과 금융 계좌를 추적할 영장까지 신청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가족은 최근 생활고를 겪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 경비정과 보트가 연안을 다니며 바다를 샅샅이 뒤집니다.

선착장과 해안은 물론이고 동네 골목길까지, 실종된 조유나 양을 찾을 단서가 있는지 꼼꼼히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