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전기대란' 일본…요금 30% 뛰고 공급난까지 겹쳤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른 더위가 시작된 일본에선 전기가 부족해 대란 수준입니다. 전기 요금은 평균 30% 올랐습니다. 얼마나 심각한지 한 테마파크는 놀이기구에 다는 전구를 30% 정도 줄이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김현예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도쿄에서 자동차로 4시간 반 거리에 있는 니가타현 아가노시.

이 도시에 있는 한 테마파크입니다.

최근 이 테마파크는 회전목마에 다는 전구수를 3분의 2로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