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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단독] "장염 걸렸어" 협박전화에 횟집 수십 곳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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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전국에서 식중독 의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걸 악용해서 전국의 음식점들을 상대로 '장염에 걸렸다'고 속인 뒤 치료비를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남 진주의 한 횟집 사장은 지난달 중순, '이 횟집에서 회를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치료비를 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